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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전부지 31일까지‘군위소보’로 신청하라! 촉구

대구·경북 미래가 걸린 신공항이전 군위소보 이외 대안 없어 한지협경북협의회,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관련 긴급 임원이사회 개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신청 시한이 불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의성군과 군위군 등은 통합신공항 부지 입지선정을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해 입지신청 최종시한까지 신청자체도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 경북도가 비상이 걸렸다. 따라서 한국지역신문협의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현관, 서라벌신문 대표)는 이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20일 오전 11시 군위신문사 회의실에서 긴급임원이사회를 개최하고 경북도가 추진하는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대한 신공항 이전부지 신청을 적극 지지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25개 회원사 대표 및 임원들은 불과 10여일도 남지 않은 일정에 신공항 이전부지 신청도 ..

최신 뉴스 2020.07.22

(인터뷰) 이철우 경북도지사“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 공동후보지 7월 31일까지 유예, 반드시 군위 ‘소보’유치신청해야 - - 사업 추진에 사활걸어... 하루라도 빨리 통합신공항 건설되길 희망 - 이철우경북도지사는 지난 8일 인터뷰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처한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밝혔다. □ 7월 3일 선정위원회 결정의 의미는? 선정위원회는 이전부지의 최종 결정권한을 지닌 위원회인데, 위원장인 국방부장관과 대구경북군위의성 단체장을 포함해 총19명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7월 3일, 단독후보지(우보)는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부지로 ‘부적합’하고, 공동후보지(비안-소보)는 의성군수만 유치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서 선정 절차를 충족하지 않지만, 7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줘서 그때까지 유치신청이 없으면 공동후보지..

최신 뉴스 2020.07.14

제 685호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

김 군수 ‘청년시범마을일자리사업 청년 점포’ 격려 의성군은 지난 6월 19일, 비츨담다갤러리에서 청년일자리사업 창업팀(8팀)과 의성살아보기 ‘청춘구 행복동’프로젝트 참여 청년 15명, ‘예술가 일촌맺기’프로젝트 참여 청년예술가 5명 등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의성을 찾은 청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접소통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문을 연 청년 점포는 △도시민들이 농촌과 농업을 경험하는 농활베이스캠프인 ‘낭만농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과일을 가공ㆍ유통ㆍ판매하는 ‘어글리스테이션’ △수제 맥주 양조 체험공방 ‘호피홀리데이’ △사과나무폐목과 다른 원목을 사용하여 친환경..

최신 뉴스 2020.07.10

제 685호 ‘의성형보건복지모델’ 실현을 위한 ‘힘찬 도약’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개최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의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기 문소고을보장협의체위원 38명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힘찬 도약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위촉식 후에는 7월부터 의성군 18개 읍면보건지소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구성해 추진하는 ‘의성형보건복지모델’의 이해를 위한 설명회도 가졌으며, 조상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열악한 환경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보건복지통합서비스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더불어 제3기 문소고을보장협의체는 4개 실무분과에 따른 특화사업 운영, 위원역량강화교육, 선도지역 벤치마킹 등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올해 주요사업들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재한 의성읍장은 의성형보건복지모델을 통한 지역의 빈틈없는 복..

최신 뉴스 2020.07.10

제 685호 국내 최초 삼국유사 테마 문화 콘텐츠 개장

교육ㆍ문화ㆍ관광의 구심점 랜드마크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울러진 놀이마당 생활 속 거리 두기 적극 동참…개막식 생략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영만)은 오는 7월 1일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개장한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삼국유사(三國遺事) 속 이야기를 다양한 전시 및 조형물로 구현해 놓은 복합 문화콘텐츠 공간이다. 이는 우리 민족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서의 내용을 현재 시점으로 구현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지난 2014년 4월 국토교통부는 낙동권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로 군위군 가온누리 사업지구를 지정했다.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란 지정문화자원, 역..

최신 뉴스 2020.07.10

제 685호 경북도의회 의장단, 통합신공항 문제 해결 촉구

대구ㆍ경북 미래 위해 군위ㆍ의성 군민들의 대승적 결단 촉구 장경식 의장, 대구ㆍ경북 하늘 길 열고 뉴딜사업 선도해야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ㆍ방유봉 부의장은 6월 30일 의성군수와 군위군수를 차례로 만나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국방부 주관)가 7월 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장단 일행은 양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의성군과 군위군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만이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무산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장경식 의장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

최신 뉴스 2020.07.10

제 685호 김희국 의원 대표발의

농어촌지역 주유소 및 목욕탕 신설, 郡道이상 도로와의 연결사업 국가 및 지자체 지원 근거 마련 미래통합당 김희국의원(군위ㆍ의성ㆍ청송ㆍ영덕)은 지난 6월 18일 농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유소 및 목욕장(목욕탕) 신설 사업, 농어촌도로정비법상 군도(郡道)이상의 도로와의 연결 사업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의무를 부여하는 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은 농어촌 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경제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농어촌 주택의 공급, 용수시설의 확보, 대중교통체계의 확충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5월 현재, 면 소재지에 주유소가 1곳도 없는 곳이 전국적으로 110여개 소에 이르고, 목욕장(목욕탕)의 부족 및 열악한 도로 상황 등으로 인해 도시에 비해 농어촌 주민들이..

최신 뉴스 2020.07.10

제 685호 16교구 본사 고운사 연수전, 보물 지정 예고

조선후기 황실과 불교 관계를 보여주는 유일한 사례 의성군은 “지난 6월 18일 제6차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의에서 경상북도 유형문화 제470호인 의성 고운사 연수전을 보물로 승격 지정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단촌면에 위치한 고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연수전은 사찰중심 공간(사진)에 인접하여 자리하고 있다. 연수전은 1902년 고종의 기로소 입소를 기념하여, 1904년에 세운 기로소 원당이다. 기로소는 70세 이상의 정2품 이상의 문관을 우대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로 국왕의 경우 60세는 넘으면 기로소에 입소하는데 조선시대의 경우 태조, 숙종, 영조, 고종 등 4명에 그친다. 연수전은 1902년 고종의 기로소 입소를 기념하여, 1904년에 세운..

최신 뉴스 2020.07.10

제 685호 ‘통합신공항!!! 대구ㆍ경북 시도민의 염원 무산 안 된다’

김주수 군수 “갈등은 되레 미래를 밝혀 주는 등불이 될 수 있다.” 의성군은 ‘7월 3일 새 역사를 기록하는 날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통합신공항 선정을 위한 국방부 선정위원회 회의 하루를 앞둔 2일 전격 기자회견을 갖고 의성군의 입장을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달 26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이전 후보지 두 곳 모두 ‘부적합’ 하다는 판단 즉, 단독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 일대는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이전부지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공동 후보지인 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 일대는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만, 의성군수만 유치를 신청을 하고 군위군수는 주민투표 결과를 무시하고 단독으로 우보를 신청해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다...

최신 뉴스 2020.07.10

제 684호 경북도 반려동물 문화센터 ‘의성 펫월드’ 개장!

전국 최초, 40,385㎡ 부지에 사람과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테마공간 조성 의성군 단북면 안계길 255-13번지 일원에 조성한 반려동물 문화센터 ‘의성 펫월드’가 6월 5일 정식 개장했다. ‘의성 펫월드’는 코로나19로 인해 몇 차례 개장이 연기됐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이 전환됨에 따라 점진적 일상 복귀를 돕고자 시설을 개장하게 되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주수 군수, 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보, 김수문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및 도의원, 반려동물 관련 기관․단체장, 반려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성 펫월드’는 40,385여㎡ 부지에 국비 등 총 8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완공되었으며,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ㆍ수영장, 캠핑장, 야외 쉼터, 카페,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

최신 뉴스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