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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2호 의성교육지원청, 첫 등교 수업 현장에서 지원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욱)은 코로나19 이후 첫 등교 수업일인 지난 20일 의성 관내 6개 고등학교와 춘산초등학교(소규모 학교)의 등교 준비를 사전에 파악하고 학생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고3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긴 온라인 학습을 끝내고 학교에 첫 등교 수업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에 찬 밝은 표정 속에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행동 지침을 준수하며 개인 마스크 착용, 학생 간 일정 거리 유지, 발열 체크 등을 신중하게 지도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용욱 교육장은 의성여자고등학교을 찾아 “온라인 수업부터 오늘 고3 첫 등교 수업까지 준비를 열심히 해 준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하며 어렵게 시작한 등교..

최신 뉴스 2020.05.29

제 682호 의성의 명품 브랜드 ‘의성마늘소’ 2020 고객감동브랜드지수1위 브랜드 5년 연속 수상

의성의 명품 브랜드 ‘의성마늘소’ (사)한국브랜드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부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0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브랜드로 5년 연속 선정되는 큰 영광을 차지했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4차 산업혁명과 소비 혁명으로 인해 빅 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성향 파악하여 경쟁력 있는 플랫폼 개발 및 소비자 맞춤형 브랜드 전략을 구사토록 하며 원인, 상황, 기쁨, 온정 4가지의 감동 키워드를 핵심으로 고객의 감동이라는 주관적인 감정을 객관적 수치로 산출하여 지수화하여 선정되는 브랜드이다. 의성마늘소는 의성군과 의성축협, 의성마늘소작목회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성장하며 관리하고 있다. 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의성군에서는 전반적인 관리와 지원 등을 실시하고 축협에서는 마늘단미사료 제조 공급,..

최신 뉴스 2020.05.29

제 682호 어떻게 지내십니까? 신원호 전 의장

‘의성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 드려요’ “의성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원호 前의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5월 12일 본사를 방문해 의성신문 창간 30주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 前의장은 “창간 축하 인사가 늦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 국민이 긴장과 거리두기로 인해 뜻 깊은 30주년이 묻혀 안타깝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조용하게 지역을 지켜가고 있는 의성신문이 어느 언론보다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음은 지역민들이면 다 아는 사실이라고 했다. 차를 한잔 마시던 중 신 前의장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라는 질문에 (사)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 금성면 분회 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금성면 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이라는 소임을 맡아 지역에서 소소한 ..

최신 뉴스 2020.05.29

제682호 희망 나눔 사랑의 집 준공식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손진욱)과 법무부법사랑위원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의성군,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수년)와 함께 지난 12일 춘산면 효선3길 소재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의 “사랑의 집고치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 가정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으로, 법무부법사랑위원회에서 300만원,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300만원, 금성면맞춤형복지팀 50만원의 비용으로, 자원봉사자의 인력봉사로 수세식 화장실 및 욕실과 거실을 만들어 주었으며, 기름보일러 및 난방시설 교체, 도배, 장판 등을 시공해 주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의성지청, 법사랑위원회에서 범죄예방 목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서 범죄에 대한 노출을 줄여주기 위해 10여년째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서, 수해자의 만족도를 높..

최신 뉴스 2020.05.29

제 682호 K-브랜드와 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박태인 차장 며칠 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T)이 ‘한국의 BTS와 기생충에 이어 이젠 한국야구다’라는 제목의 기 사를 실어 화제가 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인들이 한국 상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삼성 휴대폰과 현대자동차 정도였다. 강남스타일과 아이돌그룹 BTS,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을 강타했고 이제는 한국의 KBO야구가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야구리그가 됐다”고 극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K-팝, K-드라마, 영화에 이어 스포츠까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다는 것이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전 세계적 판데믹 상태에서 또 다른 K-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이..

최신 뉴스 2020.05.29

제682호 통합신공항 먹구름 언제쯤 걷히나? 국방부, 군위군수의 결단만 기다리는 형국

지난 1월 21일 대구통합신공항(이하 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 된지 넉달이 되었지만 신공항 이전 사업이 전혀 진척이 없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위군은 지난 1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중 하나인 의성군 비안면ㆍ군위군 소보면 공동후보지에 대해 ‘유치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군위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군위군민 74%가 반대하는 공동후보지에 대해 유치신청은 할 수 없고, 이는 절대 타협의 대상도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군위군이 이러한 입장을 재차 밝힌 것은 최근 대구ㆍ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등을 중심으로 답보상태에 놓인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를 위해 향후 군위군에 양보를 요구하는 압박이 가해질 ..

최신 뉴스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