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호-위대한 女性科學者, 마리 퀴리 위대한 女性科學者, 마리 퀴리 1934년 7월 4일, 이 날은 위대한 여성과학자 마리 퀴리(Marie Curie)가 세상을 떠난 날이다. 그녀는 1867년 11월 7일 폴란드(Poland)의 수도 바르샤바(Warzawa)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농촌의 하류층 귀족집안에서 1남4녀의 막내딸로 태어나서, 어렵게 어린 시절을 이 .. 기다림의 美學 Ⅱ 2017.07.10
610호-잊지 말자, 제2延坪海戰 잊지 말자, 제2延坪海戰 2017년 6월 29일, 이 날은 제2연평해전(延坪海戰)이 있었던 그 날로부터 15주년이 되는 가슴 아픈 날이다. 그런데, 제2연평해전은 북한(北韓)이 우리나라 온 국민이 한ㆍ일 월드컵 경기를 즐기고 있는 틈을 노려 서해(西海)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함으로써 시작된 교전.. 기다림의 美學 Ⅱ 2017.06.27
젊은이들의 氣魄, 6ㆍ10萬歲運動 젊은이들의 氣魄, 6ㆍ10萬歲運動 1926년 6월 10일, 이 날은 대한제국(大韓帝國)의 마지막 황제(皇帝)인 순종(純宗, 재위 : 1907~1910)의 인산일(因山日)이었다. 4월 26일, 순종황제(純宗皇帝)의 붕어(崩御)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시내의 모든 상가(商街)가 철시(撤市)하고, 학교도 일제히 임시휴교.. 기다림의 美學 Ⅱ 2017.06.12
먼저 모름지기 뜻을 크게 가져라 먼저 모름지기 뜻을 크게 가져라 “먼저 모름지기 뜻을 크게 가져라” - 이 말은 율곡(栗谷) 이 이(李珥 : 1536~1584))가 20세 때에 쓴 『자경문(自警文)』의 첫 머리에 나오는 글귀이다. 자경문은 율곡이 어머니 신사임당(申師任堂)의 3년 상(喪)을 치루고 난 후 금강산(金剛山)에 들어가 1년간 .. 기다림의 美學 Ⅱ 2017.05.29
Neva江, 그 江邊을 거닐다 Neva江, 그 江邊을 거닐다 오늘은 의성신문(義城新聞) 독자 여러분과 함께 먼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1998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때, 필자는 러시아 국립 Herzen교육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기 위한 출장 중이었다. 그런데, 이 대학은 1797년에 개교한 유서깊은 대학일 뿐만 아.. 기다림의 美學 Ⅱ 2017.05.15
平和主義者 링컨, 奴隸解放을 선언하다 4월 15일, 이 날은 노예해방(奴隸解放)을 선언한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이 세상을 떠난 날이다. 1865년의 일이다. 올해가 그의 서거(逝去) 152주기(週忌)가 되는 해이다. 그는 대통령으로 재임하고 있던 1865년 4월 14일 저녁 10시경 워싱톤(Washington D.C.)의 포드극장(Ford'.. 기다림의 美學 Ⅱ 2017.05.04
‘國民安全의 날’에 부친다 ‘國民安全의 날’에 부친다 4월 16일은 ‘국민안전(國民安全)의 날’이다. 이 날은 2015년 세월호(世越號) 침몰참사 1주년을 맞으면서 이와 같은 대형사고(大型事故)를 미연에 예방하고, 국민 전체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정한 날이다. 이와 함께 소방방재청.. 기다림의 美學 Ⅱ 2017.04.17
新聞은 한 時代의 길잡이다 新聞은 한 時代의 길잡이다 1990년 3월 31일, 의성군민(義城郡民)의 여망(輿望)을 모아 창공(蒼空)에 한 줄기 광명(光明)의 빛을 밝히고 언론(言論)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27년. 이는 곧 의성(義城)의 역사요, 의성군민의 애환(哀歡)이었다. 의성신문은 27년간 긴 여정(旅程)을 의성.. 기다림의 美學 Ⅱ 2017.03.31
‘囚人의 아버지’ 金洪燮의 精神世界 ‘囚人의 아버지’ 金洪燮의 精神世界 김홍섭은 1915년 8월 28일 전라북도 김제군 수류면 금산리에서 가난한 농가(農家)의 외아들로 태어났으며, 그리고 이 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런데, 이 무렵은 참으로 어둡고 암담한 시절이었다. 1910년, 일본은 우리나라를 강제로 병탄(倂呑)하고.. 기다림의 美學 Ⅱ 2017.03.20
民世 安在鴻의 新民族主義를 말한다 民世 安在鴻의 新民族主義를 말한다 1965년 3월 1일, 이 날은 민세(民世) 안재홍(安在鴻)이 세상을 떠난 날이다. 올해가 그의 52주기(週忌)가 되는 해이다. 그런데, 민세는 일생을 참으로 기구하게 살았다. 그는 혹독한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를 국내에서 살면서 때로는 일본의 회유를 물리.. 기다림의 美學 Ⅱ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