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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6호 경상북도 국민운동 3단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조속추진 촉구 결의문 발표 대구ㆍ경북의 영광을 되찾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자 지방소멸 위기의 해법 경상북도 국민운동 3단체(경상북도새마을회ㆍ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ㆍ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7월 7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조속추진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구ㆍ경북은 새마을운동의 출발지로서, 근대화를 견인한 대한민국의 심장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등 유례없는 경제 침체로 끝을 알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며, 통합신공항은 △대구ㆍ경북이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고, △농촌지역 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의 해법이자, △510만 대구ㆍ경북 전체가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는 대역사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군위ㆍ..

최신 뉴스 2020.07.24

제686호 경상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의장 고우현(문경2), 제1부의장 김희수(포항2), 제2부의장 도기욱(예천1) 선출 경상북도의회는 7월 3일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고우현(문경2, 미래통합당, 4선)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김희수(포항2, 미래통합당, 3선)의원과 도기욱(예천1, 미래통합당, 3선)의원이 각각 당선 됐다. 고우현 신임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균형을 맞춰 도민에게 책무를 다하고, 정파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

최신 뉴스 2020.07.24

제686호 의성 불화, 세월의 흔적을 되짚다

의성조문국박물관, 지역 전통사찰 회화 특별기획전 개최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조문국박물관 개관 7주년을 맞아 ‘의성 지역 전통사찰의 회화 의성 - 불화, 세월의 흔적을 되짚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조문국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의성 지역의 전통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화 25점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미술의 백미라 불리는 불화는 종교적 상징성과 회화적 형식미를 고루 갖춘 뛰어난 예술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나 일반인들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편이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져 관내 전통사찰이 소장하고 있는 불화 전시와 전통사찰 소개 영상, 전통사찰 분포도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조선 후기 지..

최신 뉴스 2020.07.24

제 686호 군수답보상태의 통합신공항, 협력으로 상생의 꽃 피우길

기고문 김주수 2020년 1월 21일 의성군과 군위군에서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의성비안ㆍ군위소보 공동후보지가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된 지도 벌써 180여일이 지났다. 의성군의 미래를 변화시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10,000km를 날아 온 사람도 있었고, 거동이 불편하여 간병인의 부축을 받거나 휠체어를 타고 오는 주민들도 있었다. 여생의 끝자락에서 삶의 마지막을 덤덤하게 맞이하고 있는 사람도, 본인이 살아있을 때 공항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농을 던지며 투표하는 어르신도 모두 공항유치에 대한 간절함은 한마음 한뜻이었으리라. 각 투표소에는 동이 트기도 전인 새벽부터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길게 늘어진 대기행렬이 장관을 이루었다. 이 광경은 젊은 사람들이 타지로 떠나고 점점..

최신 뉴스 2020.07.24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31일까지‘군위소보’로 신청하라! 촉구

대구·경북 미래가 걸린 신공항이전 군위소보 이외 대안 없어 한지협경북협의회,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관련 긴급 임원이사회 개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신청 시한이 불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의성군과 군위군 등은 통합신공항 부지 입지선정을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해 입지신청 최종시한까지 신청자체도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 경북도가 비상이 걸렸다. 따라서 한국지역신문협의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현관, 서라벌신문 대표)는 이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20일 오전 11시 군위신문사 회의실에서 긴급임원이사회를 개최하고 경북도가 추진하는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대한 신공항 이전부지 신청을 적극 지지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25개 회원사 대표 및 임원들은 불과 10여일도 남지 않은 일정에 신공항 이전부지 신청도 ..

최신 뉴스 2020.07.22

(인터뷰) 이철우 경북도지사“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 공동후보지 7월 31일까지 유예, 반드시 군위 ‘소보’유치신청해야 - - 사업 추진에 사활걸어... 하루라도 빨리 통합신공항 건설되길 희망 - 이철우경북도지사는 지난 8일 인터뷰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처한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밝혔다. □ 7월 3일 선정위원회 결정의 의미는? 선정위원회는 이전부지의 최종 결정권한을 지닌 위원회인데, 위원장인 국방부장관과 대구경북군위의성 단체장을 포함해 총19명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7월 3일, 단독후보지(우보)는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부지로 ‘부적합’하고, 공동후보지(비안-소보)는 의성군수만 유치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서 선정 절차를 충족하지 않지만, 7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줘서 그때까지 유치신청이 없으면 공동후보지..

최신 뉴스 2020.07.14

제 685호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

김 군수 ‘청년시범마을일자리사업 청년 점포’ 격려 의성군은 지난 6월 19일, 비츨담다갤러리에서 청년일자리사업 창업팀(8팀)과 의성살아보기 ‘청춘구 행복동’프로젝트 참여 청년 15명, ‘예술가 일촌맺기’프로젝트 참여 청년예술가 5명 등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의성을 찾은 청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접소통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문을 연 청년 점포는 △도시민들이 농촌과 농업을 경험하는 농활베이스캠프인 ‘낭만농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과일을 가공ㆍ유통ㆍ판매하는 ‘어글리스테이션’ △수제 맥주 양조 체험공방 ‘호피홀리데이’ △사과나무폐목과 다른 원목을 사용하여 친환경..

최신 뉴스 2020.07.10

제 685호 ‘의성형보건복지모델’ 실현을 위한 ‘힘찬 도약’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개최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의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기 문소고을보장협의체위원 38명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힘찬 도약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위촉식 후에는 7월부터 의성군 18개 읍면보건지소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구성해 추진하는 ‘의성형보건복지모델’의 이해를 위한 설명회도 가졌으며, 조상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열악한 환경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보건복지통합서비스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더불어 제3기 문소고을보장협의체는 4개 실무분과에 따른 특화사업 운영, 위원역량강화교육, 선도지역 벤치마킹 등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올해 주요사업들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재한 의성읍장은 의성형보건복지모델을 통한 지역의 빈틈없는 복..

최신 뉴스 2020.07.10

제 685호 국내 최초 삼국유사 테마 문화 콘텐츠 개장

교육ㆍ문화ㆍ관광의 구심점 랜드마크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울러진 놀이마당 생활 속 거리 두기 적극 동참…개막식 생략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영만)은 오는 7월 1일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개장한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삼국유사(三國遺事) 속 이야기를 다양한 전시 및 조형물로 구현해 놓은 복합 문화콘텐츠 공간이다. 이는 우리 민족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서의 내용을 현재 시점으로 구현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지난 2014년 4월 국토교통부는 낙동권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로 군위군 가온누리 사업지구를 지정했다.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란 지정문화자원, 역..

최신 뉴스 2020.07.10

제 685호 경북도의회 의장단, 통합신공항 문제 해결 촉구

대구ㆍ경북 미래 위해 군위ㆍ의성 군민들의 대승적 결단 촉구 장경식 의장, 대구ㆍ경북 하늘 길 열고 뉴딜사업 선도해야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ㆍ방유봉 부의장은 6월 30일 의성군수와 군위군수를 차례로 만나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국방부 주관)가 7월 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장단 일행은 양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의성군과 군위군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만이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무산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장경식 의장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

최신 뉴스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