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고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주민자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다가 지난 6월 1일 이웃사촌복지센터를 안계면에 개소하고 2개 마을(의성읍 철파리, 단밀면 팔등리)에 시범으로 사업을 시작 하였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주민동아리 지원, 체력증진교실, 생애사만들기가 있으며, 결성된 주민동아리 중 ‘동네함박꽃’과 ‘숲지킴이’는 마을 청소, 분리수거 활동, 잡초제거 등 마을의 시설물을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의지로 주민 스스로 만든 모임이다. 체력증진 교실은 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