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군수 “고향세는 농촌지역에 가뭄 속 단비와 같다.” 김주수 군수(사진)는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 시행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다.”고 했다. 의성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도 준비를 서두르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 군수는 “고향세는 농촌지역에 가뭄 속 단비와 같다.”고 하면서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했다. 현재 의성군을 비롯한 우리나라 농촌지역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고향세는 이를 극복할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게 김 군수의 설명이다. 또, 이를 통해 도·농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이고 농축산물 위주 답례품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