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의성 眞’ 2017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의성신문 605호

공동브랜드 ‘의성 眞’ 「2017 국가브랜드대상」수상

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인 「2017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소비자의 엄정한 설문조사, 각 계 전문가 분석 심사 결과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의성군은 낙동강이 흐르고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줄기가 감싸 안은 청정 자연의 고장이다. 화산이었던 금성산의 화산재와 석회석 토양이 만난 비옥한 흙은 명품 의성마늘을 길러내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긴 일조 시간과 적은 강수량은 과일의 당도를 한껏 높여준다.

실제로 의성군은 자두 생산량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와 고추는 전국 4위, 복숭아 15위, 쌀 22위로 국내 농산물의 주산지로 국민의 먹거리를 담당해왔다.
‘의성 眞’은 이 같은 의성의 농산물 품질을 인증하는 상징으로 ‘참다운ㆍ진정한’, ‘거짓이 없는’, ‘신뢰성이 있는’, ‘우수한’ 의성 지역 농산물을 나타낸다.

의성군은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대도시 유통시장에 ‘의성 眞’ 사과를 시작으로 자두, 복숭아, 가지를 출하하는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 가고 있으며 ‘믿고 먹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 지역발전의 기반을 굳혀가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眞이 2017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원천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의성 농산물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품질과 브랜드 관리를 철저히 하여 누구나 믿고 사서 소비할 수 있도록 ‘의성 眞’을 전국 최고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