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철, 민간위원장 김광수)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초등학생 17명의 아이들과 11월의 크리스마스, 싼타와 함께 행복한 추억만들기에 앞장섰다.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한 해를 보내면서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개최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사랑 바자회를 개최하여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하였으며, 출향 인사인 단촌초등학교 50회 졸업생인 성상준 씨도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아이들에게 영양제를 전달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희망트리 불빛으로 새롭게 장식된 단촌역 카페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선물주머니를 직접 메고 어린이 한명 한 명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이에 앞서, 단촌마을학교 학생들은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빚은 송편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를 선순환의 사랑의 공동체로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이 살아나고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광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더 많은 지역자원 및 후원자를 발굴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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