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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북 효제2리 새뜰마을사업 기본계획 시행

의성신문 2022. 9. 7. 10:08

의성군은 지난 4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공모에 당선된 단북 효제2리 마을에 대하여 831일부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단북면 효제2리 마을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가 높고, 슬레이트 지붕교체, 빈집 정비 등 재해예방 및 생활 주거환경 개선, 마을경관정비를 목표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2022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마을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을안길 확장 노후 배수로 정비 재래식화장실 철거 및 개량 마을CCTV 설치 안전방송시스템 설치 위험사면 보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빈집철거 노후 집수리 등 주택정비도 진행하며,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귀농·귀촌인의 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H/W사업 외에도 S/W사업인 공동체급식소운영 노인돌보미양성 공동체문화활동 등 휴먼케어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같은 군민들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에 기여하고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