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
지난 7월 30일 최치원문학관과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일원에서 ‘2022 고운문화장터, 천년숲길 맨발로 걸어요’ 행사를 개최했다.
최치원문학관과 의성군이 주최·주관하고 고운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김주수 군수, 김광호 군의장을 비롯한 이재업 제16교구신도회장 등의 관계자와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 고운문화장터 천년숲길 맨발로 걸어요’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최치원문학관에서 고운사 천년숲길 약 1.5㎞ 구간을 맨발로 걷는 명상걷기와 고운사 경내에서 열리는 세족식 그리고 최치원문학관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음악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날 주최 측은 △천년숲길 맨발로 걷기 △고운문화장터 △볼거리·즐길거리 공연마당을 마련했으며, 당일 행사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자연과 소통하고 모두가 하나로 화합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움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힐링하며 마음껏 즐기시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오늘 행사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천년고찰인 고운사는 템플스테이와 맨발걷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요즘 대세인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운사 천년숲길이 더욱더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천년숲길 맨발걷기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성군은 힐링‧치유 관광프로그램 운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최치원문학관장 정우스님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체험과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22 고운문화장터 천년숲길 맨발로 걸어요’ 행사에서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은 김주수 군수와 나란히 고운사 천년숲길 약 1.5㎞ 구간을 맨발로 걷는 명상걷기와 세족식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힘겨운 이들에게 화합과 용기를 북돋웠으며, ‘고운문화장터’에는 의성지역 16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특산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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