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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0호 의성고 스포츠클럽 몸짱팀, 김민재 학생‘미스터 경북’·‘Mr-Ms 영남선발대회’ 보디빌딩 연속 우승103회 전국 체전 보디빌딩 우승을 꿈꾼다

의성신문 2022. 5. 24. 09:53

의성고등학교(교장 신은식) 보디빌딩동아리 몸짱팀(김민재, 헤비급)이 경북 최고 권위의 보디빌딩 대회인 ‘2022 미스터 경북에 이어 ‘Mr-Ms 영남 선발 대회연속 우승으로 20년 만에 102회 전국 체육대회 고등부 보디빌딩 금메달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00년대 정식 운동부로 활동하던 의성고등학교 보디빌딩팀은 2005년과 2006년 전국 체전 금메달로 전국 고등부 최강자로 명성을 날렸다. 경상북·남도, 대구, 울산, 부산 등이 참가해 전국체전 전초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과 결선을 거쳐 의성고 김민재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작은 시골학교도 전국 보디빌딩판에 열정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학교 운동부가 아닌 학교스포츠클럽으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즐기며 노력한 성과라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신은식 교장은 학생스포츠의 메카로 보도될 정도로 컬링, 보디빌딩, 축구, 농구 등 스포츠가 활성화된 본교에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우승 학교체육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결실로 보여진다.”면서 학생들의 꿈을 위해서 의성고,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이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준 지도교사는 함께 응원해 준 의성고 가족들과 몸짱동아리, 의성군보디빌딩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재능기부로 수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의성군 보디빌딩협회 장승철 코치님과 김선광 트레이너에게 의성고를 대표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스포츠의 특성상 대도시에 우수한 스포츠 환경 집중되는 상황이지만, 최고령도시 의성의 꿈나무들이 스포츠를 통해 의성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제자들이자 후배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우승해 줘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 “새롭게 의성의 아들들이 스포츠를 통해 보여 줄 젊고 희망찬 의성체육을 위한 길인 만큼 응원과 지켜봐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