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군수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의성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경상북도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에서 거행된 ‘제26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올해의 ‘경북 농정 종합평가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의성군이 “최우수상”에는 안동시와 예천군, “우수상”은 영천시, 상주시, 청도군, 봉화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공통분야,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7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정부시책 추진, 신규시책 발굴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은 코로나19 상황극복을 위한 농업분야 피해대책과 귀농·귀촌 동네작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추진, 농촌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농업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의성군의 다양한 시책사업과 국비확보를 통한 특수사업을 발굴하는 등 의성군의 농업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의성군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경상북도 농정종합평가’는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은 15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정업무 추진과 시책개발에 나서준 시군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수상 시군의 노력이 공유돼 경북 농업인이 농사만 지어도 잘 살 수 있도록 걱정 없는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김주수 군수는 “2021 농정평가 대상 수상으로 경북 농업의 중심인 의성군의 저력을 과시했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농산업의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민과 소통하는 현장농정을 실현해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의성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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