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 꽃 나눔 행사 가져
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강은자, 최민호)가 지난 14일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로당과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23개 경로당에 제라늄 꽃 화분을 직접 전달했다. 꽃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덕분에 경로당이 밝고 화사해진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강은자, 최민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이 꽃화분을 가꾸시면서 생활 속 작은 즐거움을 얻고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 분위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김주수 군수는 “잦은 경로당 폐쇄로 어르신들이 많이 적적하셨을 텐데 꽃 화분을 열심히 잘 키우셔서 경로당에 활기가 돌기를 바란다. 더불어 꾸준히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단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최신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718호 경북도, 올해의 농정 종합평가 『의성군』 대상 선정 (0) | 2021.11.30 |
---|---|
제 716호 ‘국정감사’서 주목받은 『의성군 이웃사촌시범마을』 (0) | 2021.11.01 |
제 716호 향토사 이야기 (0) | 2021.11.01 |
제 716호 의성군의회, 운영위원회 및 의원간담회 개최 (0) | 2021.11.01 |
제 716호 ‘코로나19 어제, 오늘, 내일’ (0) | 2021.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