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삭이 쓰러트린 사과나무, 춘산면 금오리 최태림 씨의 농장 1,500평의 쓰러진 사과나무.
3일 오전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내륙에 상륙한 뒤 동해상을 따라 계속 북상하면서 최대 100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바람 또한 최고 시속 170㎞에 육박하면서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의성군은 2일 22시에 태풍경보가 발효 되었으며, 의성군의 강수량은 3일 08시 현재까지 66.2㎜가 확인되었다.
마이삭은 의성지역에도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춘산면 금오리 최태림씨의 농장 중 1,500평의 사과나무가 바람에 쓰러져 눕는 피해가 발생했고, 2,000평의 사과나무에서는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3일 아침 점차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후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태풍연구센터 태풍상식에 따르면 최대풍속은 10분 평균된 바람의 세기를 말하며, 순간최대풍속은 10분 동안의 최댓값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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