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의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문소고을보장협의체가 출범하고 가진 첫 정기회의이고, 코로나19로 지역 여건이 많이 변화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이날 회의 분위기는 열정이 넘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분과(4개)별로 올해 추진할 지역특화사업 등 총 4건의 주요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상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협의체 실무분과별 활성화 방안과 주민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기로 하였다.
또한, 각 실무분과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 지원사업 운영과 선도지역 벤치마킹, 보장협의체 SNS활성화방안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생업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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