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고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진출
의성여고(교장 최재용) 컬링부가 지난 17일 막을 내린 2017 KB금융 믹스더블 한국컬링 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에서 3학년 류영주(의성공고 우경호) 선수와 2학년 안정연(의성고 김호건) 선수가 1위와 4위에 올라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2개 팀이 출전하게 되어 의성 컬링에 또 한 번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다.
2018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컬링은 기존 종목에 남녀 1명씩 팀을 이루는 ‘믹스더블’ 종목이 추가됐다. ‘믹스더블’ 종목은 팀당 스톤 5개씩 던져 8엔드까지 경기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도, 경기도, 서울, 경북 등 총 9개 팀이 출전하여 리그전을 통해 상위 4개 팀이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5월로 예정된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은 현 국가대표팀과 1차전에서 올라온 4개 팀, 총 5개 팀이 리그전을 통해 우승한 팀이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의성여고 컬링부는 2009년에 한국 컬링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2017년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3위를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명실상부 전국 최강의 컬링부이다.
글/박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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