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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공항 대구ㆍ경북의 福판 의성으로”

의성신문 2017. 3. 20. 15:36

“新공항 대구ㆍ경북의 福판 의성으로”
통합新공항의성군유치추진위원회 사무실 현판 제막 및 출범식

'통합新공항 의성군유치추진위원회'(이하 공항유치위)는 지난 7일 의성군민회관에서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통합공항 유치를 위한 군민 여론을 결집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주수 군수, 최유철 군의장, 안순덕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 최태림 도의원, 임태선 군의회 운영위원장, 김동준 군의원 등 각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해 의성군민의 통합 新공항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아울러 공항유치위는 김인기 영남제일병원  원장, 김한탁 의성군쌀산업협의회 회장, 박정대 전 단촌농협 조합장, 신시호 의성문화원장, 조양식 의성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에 선임했다.


이날 제막에 앞서 김주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군위군을 설득해야하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추진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반드시 유치하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서 의성의 저력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유철 군의장은 “공동위원장님들을 비롯한 유치추진위의 노고가 빛이 날 수 있도록 꼭 유치되기를 응원한다.”라고 했다.


한편 공동위원장을 대표해 신시호 의성문화원장은 “공항유치는 우리군민의 염원이라고 생각한다. 의성군 또한 공항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군민들은 지난 도청 유치 실패를 거울삼아 후회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신공항을 꼭 유치해야 한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류병찬 군위 소보면유치추진위원장도 참석해 “군위와 의성은 이웃지간으로 서로 손잡고 힘을 합해 영남권 관문 통합신공항이라는 큰 뜻을 이루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이해타산은 대의명분아래 조정과 합의를 도출해 내야 할 것이다.”고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新공항 의성으로” “新공항 대구ㆍ경북의 福판 의성으로”라는 깃발과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사무실 현판 제막과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소연을 베풀면서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공항유치의 당위성에대한 의논들을 나누었다.


통합공항 유치와 관련, 김 군수는 올 초부터 18개 읍`면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있으며, 최근 경로당 520여 곳을 일일이 찾아가 통합공항 유치의 필요성과 미래 의성의 발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정부 자료에 따르면 의성군은 30년 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게 될 지방자치단체로 꼽힌다. 통합공항은 의성의 미래를 지켜주고, 발전을 담보할 만큼 가치가 큰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7월 정부의 대구공항 및 K-2 공군기지 통합이전 발표 직후 공항유치를 강력하게 표명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작년 말 국방부 용역 결과 의성군 등 6개 지역이 예비 이전 후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월 23일 ‘공항추진기획단’을 발족시켜 주민설득 작업에 돌입했다. 이어 지난달 16일 공항이전 예비후보지가 군위 우보면 단독지역과 의성군 비안면ㆍ군위군 소보면 공동지역 등 2개로 압축됨에 따라 그동안 조정작업을 통해 이날 추진위를 공식 출범시켰다.


앞서 민간단체로 구성된 의성신공항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인기ㆍ김한탁)도 공항유치를 위해 서명운동과 삭발식, 공항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책자 발간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왔다.


특히, 지난달 10일에는 공동후보지인 군위군의 소보면공항유치위원회(위원장 최명순)와 손을 잡고 의성군청에서 통합공항 공동유치를 위한 ‘결속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