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208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는 2017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주요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최유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기대와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농업경쟁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예산 심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2차 정례회는 11월 30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 및 기금운영계획안 심사, 12월 1일∼12월 12일(12일간) 2017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심사, 12월 13일∼12월 15일(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군정질문, 마지막 날인 12월 16일 2017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권순락 의원, 부위원장에 김명국 의원, 위원으로 김영수, 김동준, 임태선, 우종우 의원을 선임했다.
최유철 의장 개회사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주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16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길목에서 제208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해에도 우리 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군민 복리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에 노력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에 앞장서 오신 김주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의안 심의, 그리고 군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회기는 비중 있는 안건을 심의해야 하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의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우리 군민들이 의회에 거는 기대에 부응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모든 의안들에 대하여 면밀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특히 예산안 심사 시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우선순위와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알차고 건전한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안 심사 및 군정질문 시 성실하고 진솔한 설명과 답변이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현 시국에 관하여 온 국민이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처신을 당부한 2016. 11. 26자 조선일보 사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온 나라가 최순실 소용돌이로 들어간 지 한 달여가 지나고 있고, 모두 이 사태를 쳐다만 보고 있는 사이 이 나라의 전 방위에서 위험신호가 켜지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믿을 건 공직자 뿐, 모든 공직자들이 각자의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이 최후의 보루마저 흔들려서는 안 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은 정권의 하수인이 아니고 오로지 군민을 위해 군민만 바라보고 일해야 합니다. 주민들은 행정기관의 소비자들이지 ‘길들이는 대상’이 아닙니다. 행정기관의 선입관이나 전시행정 차원의 인식을 버려야 합니다. 행정상 포기 과정이 필요하다면 주민들을 잘 설득해야 하며, 설득 없는 선택은 반발의 촉매역할을 한다는 점을 기억해 둬야 합니다. 왕조시대나 독재시대처럼 일방적으로 몰아가서는 될 일도 안 되는 시대가 바로 지금의 시대입니다. “따뜻한 마음에서 배려와 사랑이 나오고, 인심에서 정이 붙는다.” 라는 인격적인 말처럼 행정기관도 인간의 얼굴을 가진 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벌칙과 명령과 귀찮음으로 가득 찬 행정기관은 누구에게도 이로울 수 없습니다. 이처럼 특별히 당부 드리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제설대책 등 동절기 각종 재난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제2차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 하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