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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춘산면이 변화고 있어요!
“한사람이 바뀌었을 뿐인데 면내 분위기는 엄청나게 바뀌었습니다.” 이는 춘산면 옥정리 이정우 씨의 말이다. 이정우 씨는 “전임에 계신 분들이 못한 것이 아니라 생각을 갖지 못한 것이다”라고 하면서 현 마창운 면장이 춘산면 분위기를 많이 바꾸었다고 자랑했다.
우선 도로변 정비는 산골 분위기에서 예술村 혹은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비 내용을 보면 면내버스 승강장을 활용한 춘산면 관광지도 설치, 면 청사가 있는 옥정리 입구 표지석 설치는 내방객들을 공손히 접대하려는 듯 무게감을 갖췄고, 춘산초등학교 입구 담장은 춘산면민들의 심성을 표현한 듯 했다. 그리고 빙계1리 일원 도로변에는 사람의 삶의 일대기를 표현해 의미를 낌새챈 길손들에게는 발걸음을 되돌려 살피게 하는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만들었다.
이들 변화와 정비 중에 단연 압권인 것은 사미리와 효선리 경계지점에 방치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의 원인을 제공하는 잡초 덤불 제거이다. 잡초와 덤불 제거를 하면서 나타난 지석묘를 관광자원화 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되었으나 옥에 티처럼 아쉬움이 있다는 사미리 김용표 이장은 “지석묘를 이용한 소공원에 전주가 흉물처럼 보이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지적하면서 “전주 이설과 보완 정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러한 일들을 추진한 마창운 면장은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위한 작은 몸짓이다.”면서 “김주수 군수의 군정방침에 발을 맞추는 면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히면서 내년도에는 예로부터 구전되어 내려 온 설화를 관광 상품화로 만들어 간다는 추진계획도 밝혔다. 이는 옥정리 악어바위를 소재로 한 개발 건이라고 했다. 이 사업이 완성 된다면 앞서 펼친 사업들과 연계해 춘산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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