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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 브랜드화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의성신문 2016. 12. 16. 11:03

고택 브랜드화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만취당, 소우당 등 6개 고택 브랜드 개발 지원

 

 

의성군은 지난 11월 22일 의성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안동지식재산센터 관계자와 고택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의성군 전통문화유산(고택)브랜드화사업」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사업은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의성지역의 대표적 고택 체험마을인 산운마을과 사촌마을 내 6개 고택의 고유 정체성을 담은 고택브랜드를 개발, 상표권으로

보호함으로써 지역 고택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의성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개발된 브랜드는 고택현판, 휘장, 편지봉투 등 다양한 관광상품과  접목할 수 있는 활용매뉴얼을 추후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고택 스스로가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시 접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지역 고택의 역사, 문화적 요소를 최대한 반영하여 브랜드를 제작함으로써 고택 브랜드만으로도 각 고택의 정서와 전통을 친근히 느낄 수 있고, 고택 체험객들에게 고택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어 향후 고택과 관련된 문화체험이나 전통음식 등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