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은 지난 3일 41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82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이용재개 시 준수사항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보조금 사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그 동안 휴관조치 했던 경로당을 7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경로당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 실내소독, 공동급식(음식물) 금지, 외부인출입 금지 등에 관하여 안내하였다.
또한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회계담당자인 총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자체교육을 실시하여 합법적인 집행 및 정산방법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였다. 특히 보조금 전용통장 개설,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체크카드 사용요령 등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신원호 금성면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장기 휴관으로 어르신들이 불편하고 힘든 모습에 매우 안타까웠으나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무더위쉼터가 개방되어 다행”이라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 등 경로당 이용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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