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청 및 농협직원들과 함께 의성군에서 대대적인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일손 돕기는 농림축산식품부 95명, 경상북도 12명, 의성군 30명, 농협 37명 등 총 17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원농가 4곳을 찾아 사과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이철우 도지사도 일손 돕기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력 확보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농번기 농촌일손부족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 공무원과 군부대, 유관기관이 합세하는 농촌일손 돕기 집중지원기간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농촌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 같은 일손 돕기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부족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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