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호- 제21회 군민의 날 기념

제21회 군민의 날 기념

오늘은 100년 의성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다

    

 제24회 의성군민상 시상에 이어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권소현 씨, 허영자 씨, 김주수 군수, 석정옥 씨.

의성군은 지난 11일 군민회관에서 ‘제21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군민상 시상식, 자랑스러운 공무원 및 체납징수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유공 분야 등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이날 김 주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군민상을 수상한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에 이어 “지금 우리의 고향 의성은 소멸위험 1위, 고령인구 2위의 지자체라는 어렵고 힘든 사회적 여건에 처해 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있듯이 군민 여러분과 8백여 동료공직자 모두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지금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희망찬 의성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간의 군정 성과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인 점, 郡단위 최초로「경북 농식품 수출정책평가」대상을 수상하는 등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 것 등을 밝히면서 우리 의성군의 풍요롭고 잘사는 100년 의성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리 함께 힘차게 출발하자고 했다.

한편, 제24회 의성군민賞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권소현(남, 59세)씨, 문화체육 부문 허영자(여, 73세)씨, 봉사효행 부문 석정옥(여, 80세)씨를 각각 수상 대상자로 선정 이날 그간의 공적 소개와 함께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