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중,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 남자 중등부 우승
금성중학교(교장 김종현) 족구동아리 ‘금탑’은 지난 9월 2일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에서 열린 2017학년도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 남자 중학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족구동아리는 2학년과 3학년 7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방과후 활동과 주말을 이용해 지도 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열심히 연습을 한 결과로 얻어진 쾌거였다. 이날 대회에서 단체 리그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포항(동지중), 구미(형곡중), 칠곡(동명중)을 각각 2:0으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족구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 및 선후배 간의 친밀감이 형성되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등 인성을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며, 학교스포츠클럽도대회 우승으로 전교생 19명의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신지원 학생(중3)은 “족구 동아리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으며, 족구대회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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