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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했던 희망 의성 2016년 賞 福 넘쳐

의성신문 2016. 12. 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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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의성군은 지역문화산업과 체육진흥에 이바지 한 공으로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사진 1)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지난 11월에 역대 최대 규모인 9개국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2016 아시아태평양 컬링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의성 브랜드 향상에 기여했다. 군은 과거 넓은 면적과 인구로 웅군을 자랑하였으나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이농현상으로 고령화 지수가 높은 자치단체의 한 곳이지만, 민선6기 김주수 군수가 취임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고 있는 지역이다.

 

대외환경변화로 의성군과 인접한 지역에 경북 新도청 이전과 대전-의성-영덕 간 동서4축 고속도로 준공이 임박함에 따라 체계적인 문화관광산업에 대비 ‘관광장기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체육관광사업에 발판을 다졌다. 또한, 의성군은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제규격을 갖춘 컬링장을 가진 군이기도 하다. 2007년 컬링장을 개장한 이후 전국대회와 국제경기를 수차례 진행하였으며, 2014년 소치동계 올림픽이후 컬링홍보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컬링수요에 대비하여 현재 4레인인 경기장을 2017년 6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레인을 추가 증설함으로써 컬링 애호가와 국제경기에 편의성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문화의 시대, 지역 문화가 군민화합과 관광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과 관광인프라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체육진흥사업을 통한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문화의 가치를 통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기관ㆍ인물 등을 발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제정됐다.

 

 

경북환경상 우수상 받아

 

 

그리고, 「경북환경상」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받았다. 각종 환경정책개발과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주민교육, 홍보 등 환경시책 분야 인프라 구축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에 선정됐다.

 

의성군은 저탄소 녹색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단체 환경콘테스트로 시가지 꽃길을 조성하고 자투리땅에 조경수를 식재하는 쌈지 숲 조성사업과 환경컨설턴트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진단을 실시하는 등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사업에 적극 노력하고, 다인 쓰레기매립장 확장사업, 음식물쓰레기 수거체계를 봉투형에서 용기형으로 변경하고 수거 주기를 주 2회에서 3회로 개선한 결과 재활용률이 29%증가하고 매립량이 33% 감소하여 매립장 사용기간을 연장하는 등 환경보전 인프라 구축과 자원재활용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의성읍 시가지에 오랫동안 악취로 생활에 불편을 주었던 재래식 돈사를 이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가축사육제한 조례 개정과 가축사육제한지역 지형도면을 제작 고시하여 무분별한 가축사육을 제한함으로써 인가(人家)주변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예방하고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개선에 기여하는 등 환경복지?Green 의성가꾸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으로 시상금 일백오십만원을 받았다. 의성군은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2012년 우수, 2013년 최우수, 2014년 장려, 2015년 우수)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읍면 순회교육과 아름다운 거리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읍 시가지 꽃길 조성 그리고 농약공병 수거용 그물망 지원, 도로변과 하천변 환경정화활동 등 선진군민의식 고취와 깨끗한 의성 만들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의성군이 올해 처음 실시한 공동체 의식함양순회교육은 나눔과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제2새마을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진군민의식 고취와 의성군의 미래 비전과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단체와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의성군새마을회는 하천이나 들판에 쓰고 버린 농약공병 수거를 위해 농약공병 모으기 행사를 실시하여 공병 등 50여톤과 농사용 폐비닐 2,600여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들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헌옷모으기 경진대회와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이천여만원으로 쌀이나 연탄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도 앞장서는 단체이다.

 

 

식품위생 4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한편, 식품위생관리사업 4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6년 식품위생분야 4개 우수기관 수상으로(5월 식품안전의 날 행사, 9월 경북식품박람회 행사, 12월 전국 식품안전관리사업평가, 경상북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표창패와 시상금 3,900천원을 수상하여 의성군 식품위생관리사업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의성군은 그동안 음식점위생등급제 시범실시, 찾아가는 친절서비스 및 위생교육, 집단급식소, 횟집 등 지속적인 지도계몽 홍보를 실시하여 식중독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위생업무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지역 내 대표음식 개발육성사업인 향토음식을 성공적 시행으로 새로운 음식개발 및 건강한 식생활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여 군민으로 하여금 위생적, 경제적, 친환경적인 음식문화 실천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치매극복 道 평가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4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치매극복사업 경상북도 성과대회에서 치매극복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사업 평가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과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등록관리, 우리마을 예쁜치매예방쉼터운영, 치매서포터즈교육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에 대한 평가와 지난 3월 경상북도 치매공모사업인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동네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란 슬로건 아래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켜주고자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상과 9월 실시한 작품전시회 결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박종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치매예방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건강지킴이로써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2년 연속 수상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은 평생교육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그리고 각종 외부 공모사업에 선정ㆍ운영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우수시책 개발 및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으며, 향후 교육부에서 추진하는『평생학습도시』선정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 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자립형 건강새마을 조성 최우수기관

 

 

「2016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평가에서도 전년도에 이어 거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8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개최한「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의성군은 건강취약지역인 옥산면을 대상으로 사업정착단계인 3차년도(2016년)에는 옥산면 건강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스스로 건강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건강해결사가 주축이 되어 마을별 현장교육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지속가능한 건강마을공동체 추진전략 모색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치수(67세, 입암2리) 건강해결사 회장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건강환경개선 및 인식향상을 도모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귀감이 된 공을 인정받아 우리 마을 건강챔피언 상(사진 2)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앞으로 의성군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정착ㆍ확산되어 지속가능한 건강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주민스스로 함께 만들어 가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ㆍ관리 “우수기관”

 

 

그리고 환경부에서 실시한『201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ㆍ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일 경주에서 개최한 ‘16년 하수도 연찬회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인정패 및 포상금을 수상했다. 공공하수도 운영ㆍ관리 실태 평가는 하수도법 제69조의 2에 의거 환경부가 전국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ㆍ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서, 의성군은 금번 평가에서 운영인력의 전문성, 주민서비스,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방류수 수질개선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의성군은 공공하수도 보급률 향상에 힘써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보건위생 증진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총인 및 슬러지처리시설 등 다양한 처리설비 확충으로 철저한 방류수질 관리와 환경정책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사업에 대한 투자확대 및 주민서비스 개선 등으로 하수도 부문 수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전통시장살리기 평가에서 우수상

 

 

『전통시장 살리기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사진 3)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시군 자체 사업비로 추진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추진, 경영현대화 추진실적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여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성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의성어린이집 원생 초청 "엄마와 함께하는 시장 나들이", 셋째아이 돌잔치 유치 등 이색적인 이벤트행사와 상인의 능력배양을 위한 상인아카데미 운영, 대도시 의성향우회 및 주부단 초정 장보기 투어운영과 염매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상인 2개소 입점, 제1회 염매시장 맛어울림 행사를 개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서민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의성전통시장을 문화가 함께하는 시장으로 육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심혈을 기우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 웃음소리로 우수상

 

 

도 산림교육 종합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자치 단체로서 산림 교육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추진 내용 및 집행성과를 평가하여 산림교육 활성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의성군은 경북북부지역 지자체 최초 산림청 인증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구봉산 유아숲체험원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숲체험원은 뛰어난 접근성과 말뚝 박기, 달빛 때리기 등 30여점의 차별화된 체험시설과 아동복지시설 의성 좋은 이웃 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프로그램 연계 운영으로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함양을 도모하는 등 모두가 만족하는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북전문대학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견학, 충청도 등 10여개의 다른 지자체에서 체험원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산림청에서 시행한 2016년 산림교육ㆍ문화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발표되는 등 선진행정을 실현 하였으며, 금년 유아 숲 운영실적은 121개 보육기관에서 2,759명이 체험원을 다녀갔다.

 

김주수 군수는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군민과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갖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산림교육을 통한 군민의 정서 함양과 산림가치 인식 제고를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허가대상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지난 22일 종합복지관에서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16년도 민원행정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23개 시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 시상 및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의성군은 2년 연속 경상북도 인ㆍ허가 대상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개인부문 최우수상도 함께 수상했다. 인ㆍ허가 대상은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규제개혁을 통하여 민원행정 품질향상에 기여한 성과가 큰 기관 및 개인에 시상하는 것으로 민원처리 분야와 규제개혁 분야의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한다. 이번 성과는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인과 소통을 강화하여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민원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건축, 농지전용, 산지전용, 개발행위허가 등의 인허가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허가 전담창구 개설을 바탕으로 방문민원 상담예약제를 결합시켜 민원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분기별로 민원처리 결과를 분석하여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신속ㆍ공정ㆍ친절한 민원처리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율도 2014년도 40%에서 2016년도 60%로 대폭 증가시켰다.

 

그리고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 민원서비스 응대 교육을 연4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종합민원실 내 민원도우미 운영, 취약계층 전용창구 설치, 경북 최초 민원수수료 카드결제 서비스 실시 등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민원인 권리헌장을 처음으로 제정하고 준수 여부를 매월 점검하여 위반 시 민원인에게 사과 및 보상을 실시함으로써, 민원인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했다.

 

또한, 민원모니터를 운영하여 공무원이 지나치고 보지 못한 생활현장의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하여 민원을 사전에 해결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혁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좀 더 쉽게 행정에 반영하였으며, 연중 민원만족도 조사 및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부서 성과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의성군 전 공무원이 민원서비스 개선에 매진하여, 민원만족도는 91.4점으로 전년 대비 1.9점 상승하였고, 전화친절도는 91.1점으로 전년 대비 5.6점 향상시켰다.

 

의성군은 이와 같은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인허가 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든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 장려상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5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성과를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서 고득점을 한 6개 시군에 주어졌다. 평가는 도시민 유치실적 및 사업운영체계, 귀농ㆍ귀촌 희망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과의 융화합 정책 등 지자체별 특색 있는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에 관련된 업무 전반에 걸친 평가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의성군은 지난해 귀농귀촌 관련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하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귀농귀촌 연합지원팀 운영, 대구 농업기술센터와 MOU체결, 귀농ㆍ귀촌 모니터링 조사 및 대책수립, 농지ㆍ빈집 정보 수집·제공, 귀농귀촌유치우수마을 시상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운영 실적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 관계자는 “도시민 유치를 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 시군을 방문하여 좋은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시책개발 등의 노력과 한분이라도 더 유치하고자 공휴일에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하는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내년에는 「의성군 인구감소 제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