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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호-단촌 폐기물 소각장 증설 반대 ‘격화’ 될 조짐

의성신문 2019. 9. 23. 16:14


 

2차 집회 모습                                                     지난 9일 3차 집회 모습


 폐기물 소각장 증설을 반대하는 주민 시위가 시간이 지날수록 격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9일 단촌면 방하리 A환경산업 폐기물 소각로 증설 반대 3차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은 의성군청 전정에서 A환경산업 페기물 소각로 설치 반대 집회를 열고 의성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김효식 의성읍이장협의회장은 소각장이 들어서면 폐기물 매연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과 농산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 오기 때문에 허가를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권웅기 폐기물소각장설치반대 대책위원장은 청청지역인 의성군에 대규모 소각로가 들어서면 악취와 분진, 발암물질인 다이옥신과 같은 치명적인 인체 유해물질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피해가 급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환경산업은 지난달 1일 의성군에 기존 1일 최대 6.4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로를 194.8톤으로 증설하는 허가를 신청했다. 군 관계자는 건축ㆍ환경ㆍ개발행위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관련서류의 보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