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클래식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온 의성신문사가 주최하고 In미래연구소가 주관한 제2회 클래식 & 클래식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지난 7월 26일 의성문화회관에서 펼쳤다.
이번 제2회 클래식 & 클래식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와 성악가 그리고 의성군새마을여성합창단을 중심으로 펼쳤다.
제1부의 첫 무대는 바리톤 김형준의 윤학준 곡<마중>을 시작으로 불을 지핀 후 소프라노 김혜경의 국민애창 동요인 신귀복 곡<얼굴>과 구천면에 거주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손 혁의 이수인 곡<내맘의 강물> 그리고 소프라노 김정임의 한상억 詩, 최영섭 곡<그리운 금강산>을 선보였다.
2부에 앞서 의성군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박준자)은 국민가요 ‘J에게’와 조상은 곡 ‘별’을 반주 이기쁨과 지휘자 권오규 지휘에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오페라 아리아, 이중창으로 Brindisi(축배의 노래), 로시니Cat Duett(고양이의 이중창), O mio Babbino caro(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 Papagena Papageno Duett(새 잡이 이중창), Votre toast(투우사의 노래), Be my love 등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여 관람한 군민들의 마음과 귀를 시원하게 했다.
이날 ‘오 맑은 태양’과 ‘고향의 봄’을 다 함께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내년이며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의성신문은 “클래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주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제3회 클래식 & 클래식은 좀 더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회 클래식 & 클래식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의성문화원과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 의성군산림조합 후원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 김재도 향토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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