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호-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미래 인재양성과 청년 유턴 분위기 조성이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의성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 일자리정책 부문에서 「청년의성지대본(之大本)」이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미래 의성군을 이끌어 갈 청년을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지원으로 지방소멸위험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청년 유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 것이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성군 청년발전 기본조례’(‘17.11월)를 제정ㆍ공포하여 청년의 자립과 자치를 위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토록 제도적 지원근거를 마련하였으며 경북도내 군단위 최초로 “청년정책계”를 신설하여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국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지역 현장에서 추진되는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정보들을 소개함으로써 보다 나은 일자리를 취업 희망자들에게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람회와 연계 추진된「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시상식과「지역일자리 전시사례」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의성군은 일자리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일자리 관련 주요시책과 농ㆍ특산품,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김주수 군수는 “우리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추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청년들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