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호-박영문 한국당 언론특보

박영문 한국당 언론특보

상주ㆍ군위ㆍ의성ㆍ청송 당협위원장에 선출

 

 박영문 자유한국당 특보(61.前 KBS 미디어 대표)가 상주ㆍ군위ㆍ의성ㆍ청송 당협위원장에 선출됐다. 홍준표 당 대표로부터 이 지역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지 8일만이다.

 상주ㆍ군위ㆍ의성ㆍ청송 당원협의회는 지난 5일 상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당연직 위원(시장, 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및 운영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는 박영문 당협위원장을 한국당 당규에 따라 최종 선출했다. 운영위원 114명 중 101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신임 박 당협위원장은 "어려울 때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 상주ㆍ군위ㆍ의성ㆍ청송의 지역민을 결집하고 자유한국당의 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수습해서 협치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당 언론특보를 맡고 있는 박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 사범대학(체육교육과)을 졸업한 뒤 KBS 보도본부 스포츠국장, 아테네ㆍ베이징ㆍ런던올림픽 방송단장, 대구방송국 총국장을 거쳐 미디어 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