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호- 설원 위에서 꿈을 그리다 - 금성중, 겨울 스키캠프 운영

설원 위에서 꿈을 그리다 - 금성중, 겨울 스키캠프 운영

 

금성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스키장으로 겨울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이 겨울 스키캠프는 단체 생활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며 스키라는 겨울 스포츠를 통해 희생정신, 리더십, 협동심, 예의, 도덕 등 인성 교육의 덕목을 함양하며,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정신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문화적 소외를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 활동 경험을 체험하고자 준비되었다.

캠프는 출발 전부터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사전안전교육을 철저히 하였으며, 전문 스키강사의 지도 아래에 학생들은 스키의 기본적인 이론, 장비의 명칭, 기본자세 습득, 장비적응훈련 등 강습을 받고, 자유스키를 즐겼다.

한편, 이번 스키캠프에 참가했던 김명준 학생(중1)은 “처음 타는 스키였는데, 친절한 스키강사 분의 지도 덕분으로 빠른 시간에 어렵게 생각되었던 스키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스키강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