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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호- 의성군의회

의성신문 2017. 12. 11. 11:59

제21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제216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월 28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의 의안 심의, 군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최유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비중있는 안건을 심의해야 하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회기이다. 동료 의원들께서는 의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모든 의안들을 면밀하고 깊이 있게 심사해 군민들이 의회에 거는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차 정례회는 11월 29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 및 기금운영계획안 심사, 11월 30일 ~ 12월 11일(13일간) 2018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 12월 12일 ~ 14일(3일간) 군정질문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월 15일 2018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에 동참

 


의성군의회(의장 최유철)는 지난 11월 28일 의장실에서 군의원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자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2018년 개헌이 논의됨에 따라 개정되는 헌법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이를 위해 농협에서는 1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은 농산물 생산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식량안보(안정적인 생산ㆍ공급), 경관 및 환경 보전, 수자원 확보와 홍수방지,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의 공익적 기능도 수행한다.


최유철 의장은 “국민의 삶을 규정하는 최고 규범인 헌법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으로 농업도시인 우리군민들도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는데 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의성군의회(최유철 의장)는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 23일 포항시를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최유철 의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지진으로 인해 충격과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