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호- 포항 지진피해 긴급 구호 성금 지원

포항 지진피해 긴급 구호 성금 지원

 

김주수 군수와 김민성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지난 18일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예방하고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성금 1천 7백만원을 전달했다.

긴급구호성금은 김주수 군수가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개된 모금운동은 의성군이 노사가 한뜻으로 주택, 아파트 건물과 도로, 문화재 등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이재민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루어졌다.

김주수 군수는 “인근 자치단체에서 지진피해로 많은 인ㆍ물적 피해가 발생하여 가슴이 너무 아프다. 아직도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나 피해복구가 완료 될 때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피해주민들께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를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성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되어 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포항시에는 1956년에 창립된 재포의성군향우회 회원 10,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농ㆍ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