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호- 제5회 의성군수기골프대회 의성엠스클럽에서 성료

제5회 의성군수기골프대회 의성엠스클럽에서 성료

지난 10월 27일 각 지역향우회 및 지역의 골프동우인 172명이 참가하여 엠스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의성군수기골프대회가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의성군골프협회(회장 금병찬)와 향우회연합회(회장 지성하)가 주관으로 골프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골프 저변확대는 물론 나아가 새 의성 창조경제 및 미래지향적인 의성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루고자 열렸다.

개회 및 시타에 참석한 김주수 군수는 제5회 의성군수기골프대회에 참가한 지역동우인 및 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기 위해 오늘 참석한 골프 동호인들이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참가한 선수 모두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생활의 재충전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단체팀별 대항에서는 재북구향우회팀이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상품을 받았다. 준우승에는 재경향우회 팀이 3위는 지역의 팔마회 팀이 차지했다. 신페리오 집계에 의한 개인전에는 김정돈, 이구억, 김혜경 이 각 우승, 준우승, 3위를 메달리스트에는 김동렬, 롱게스트 강명구, 니어리스트 김일두 등 각각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엠스클럽의성 최영수 대표가 500만원, 재경향우회 지성하 회장 200만원, 재부향우회 김종탁 회장 200만원, 재구미향우회 권오복 회장 200만원, 재포향우회 정운기 회장 100만원, 재북구향우회 김상복 회장 100만원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의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한편, 골프대회는 지난 1회 대회 때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오는 등 장학금 모금에 크게 기여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비롯한 김동건 전 서울고등법원장 등 저명한 지역출신 인사들이 참여해 고향 의성발전을 함께 고민하며 교류하는 대화의 장이 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