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산농협 - 의성농협
쌈 채소류와 의성마늘 찰떡궁합 이룬다
1972년 추부농업협동조합으로 설립이후 1998년 충남 금산군 군복농협과 복수농협 세 농협이 합병을 통하여 만인산농협(조합장 전순구)으로 신설, 그 이후 농협중앙회 농산물품질관리대상, GAP경진대상 금상수상 등 농산물 판매사업을 확대해 오면서 “농산물 유통의 미래, 농협의 손에 달려 있다”는 신념으로 농업인과 함께 생산, 판매에 앞장서 온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최근 쌈채소류로 연 매출 100억대이상을 기록하는 등 농협유통의 신기루를 개척하고 있어 전국 농협으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만인산농협의 쌈채소류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의성마늘과 만남을 가져 찰떡궁합을 과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이동필 위원장(전 농식품부 장관)의 주선으로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 박기범 센터장과 농협중앙회 금산군연합사업단 이종호 단장, 만인산농협 이원만 상무와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 김범식 지부장, 의성농협 정수영 상임이사와 의성농협 유통사업소 신정석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만남을 갖고 채소류와 의성마늘 간 윈윈 전략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모우고 조만간 세부적인 합의사항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 했다.
박기범 센터장은 “이동필 전 장관님의 배려 아래 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에서 만인산농협의 채소류와 의성농협의 의성마늘이 협업에 대한 값진 협의를 위한 귀한 첫 미팅의 시간은 채소류 전반으로 품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는 만인산농협과 명품 의성마늘의 연대로 상품화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새롭고 다양한 판로 개척하는 행위이다.”라고 하면서 매우 긍정적이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범식 지부장도 “상호 발전적인 협업이 될 것이며, 기타 작목들에게도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면서 희망을 가졌다.
한편, 이동필 위원장은 “추부 들깨잎과 의성마늘의 동행,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들깨잎과 상추 등 야채세트에 생산방법과 유통과정을 알 수 있는 마늘주산지 의성농협이 함께 한다면 새로운 역사를 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한 달 남짓 엑스포기간에 금산에서 보낸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습니다.”고, 반문 하면서 엑스포기간 동안 가장 의미 있는 일을 했다며 자평했다.
이들 양 농협은 조만간에 실무적인 협의를 위해 두 번째 미팅을 가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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