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ㆍ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산림조합
2년만에 조합 정상화 3.8%출자배당, 산림조합 산악회 창설
조합장 이건호
의성군산림조합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랜기간 동안 적자ㆍ부실 경영 등으로 조합원에게 출자 배당도 하지 못해 조합원의 불신을 받아오던 의성군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 3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건호 조합장 취임이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부실(우려) 조합 규제에서 벗어났으며 조합 평가 등급 3단계 격상, 출자금 2배, 여신 규모 2배, 자본금 2.5배 증가 등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으며, 금년 2월에는 조합원에게 3.8% 출자 배당을 하여 조합원에 대한 신뢰 회복을 함으로써 많은 조합원과 군민이 산림조합을 찾아오고 있다.
의성군산림조합은 조합원과 군민에게 저금리 정책자금, 농신보 대출을 확대하고 기계톱 등을 사용하는 농가에 임업용면세유 공급확대를 위하여 면세유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할 계획이며 임목벌채를 직접 추진하기 어려운 산주를 위한 대행사업으로 산주소득을 극대화하고, 지역민에게 안전한 상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조사업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산림조합은 수년내에 산림마트를 운영하여 산림경영에 필요한 장비, 기계 물품 등의 판매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6년부터 운영해온 나무(묘목)시장운영 규모를 확대하여 조합원과 군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품질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묘지관리(이장, 축대보수 등)와 벌초대행 사업을 시행하여 군민에게 공정한 가격과 사후관리를 보장하여 공공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 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 조합원의 산림조합 이용과 산림경영 우수지역 견학 기회 확대를 위하여 산림조합 산악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이건호 조합장을 “조합원과 군민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조합을 성장 시킨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 가겠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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