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등학교 3학년 9반 1번 권순기(權純基) 만세
사랑하는 아들 권순기!
오늘 하루는 너무나 값진 하루가 될 것이며,
삶의 전체에서 그 비중은 엄청나리라 생각 된다.
멋진 우리 아들 권순기(權純基)는 이러한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잘 이겨 가리라 아빠는 믿는다.
오늘은 긴 말보다는 짧은 말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아들! 純基!
사랑하고, 믿고 무엇보다 아들의 삶을 존중한다.
파이팅 이다.
맛있는 저녁만찬을 기다리면서^^*
불기 2554년 11월 18일(음력 10월 13일)
순기의 아빠, 청담 皿在 赫晩 두 손을 모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