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에 이어 두번째 백두산 여행에서도 天池를 만났다.
의성인의 자긍심을 심어보고자 한것은 나만의 생각이었는지^^*
준비한 소주 한잔을 천지에 두리우고 또 한잔은 내가 마시어 하나가 되고자 했다.
그리고 천지 옆에 섰다. 기념사진 하나 남기려 했다.
천지에서 내려오며 그 위에 드리운 운무를 배경으로 오른자와 내린자 동시에 찍히는 우연도^^*
천지 물이 다른 곳으로 갈까! 두손에 담아보려는데 이상한가?
모든 氣 고스란히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善緣護持"
출처 : 구천초등39동기회
글쓴이 : 圓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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