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16호 도서관의 고령자 서비스, 어디까지 왔나?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 ‘농촌지역 도서관 고령자 서비스’ 포럼 발표

 

 지난 13일 60+책의 해 ‘도서관 고령자 서비스, 어디까지 왔나’ 포럼에서 ‘농촌지역 도서관 고령자 서비스’ 사례를 발표했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국내외 도서관 교류의 장으로서 전국 5개 관종 도서관(공공·학교·전문·병영·교도소)와 각급 도서관 관계 인사가 참여하는 전국 행사이다.

의성군립도서관은 지난 13일 제3차 포럼 60+책의 해 ‘도서관 고령자 서비스, 어디까지 왔나’의 4번째 순서로 ‘농촌지역 도서관 고령자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날 사례발표에 나선 손건옥 의성군립도서관 관장(사진)은 △초고령사회에서의 농촌도서관 특화서비스 △고령자의 농촌지역 도서관의 의미 △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한 노령자서비스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농촌에서의 도서관 역할과 노년 공동체 소통 활성화를 강조했다.

 한편 포럼에서는 조미아 경기대 문헌정보학회장의 사회로 △배경재 동덕여대 문헌정보학 교수의 ‘도서관 고령자 서비스의 과제’ △서경주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관장의 ‘공공도서관 고령자 서비스 사례’ 등을 발표했고 △황금숙 대림대 문헌정보학 교수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이용운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의 토론으로 사회 초고령사회에서의 공공도서관의 고령자서비스 전개 방향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