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4호-제6회 의성군수기골프대회를 다녀와서
타향살이 중인 사람에게 고향은 늘 그리운 곳이다. 쳇바퀴 돌 듯 바쁜 삶이라 명절과 휴가 경조사가 아니면 고향땅 밟기가 그리 쉽지 않아서 더 그립다. 고향 방문은 그 자체로 즐겁지만, 골퍼 입장에서는 고향 골프장에서 그리운 향우들과 동반 라운드 또한 큰 즐거움이다.
우린 의성 인 / 조명래
만추의 시월 끝자락
설레임에 잠을 털고
칠백리길 고향 가니
면면이 그리운 얼굴
맞잡은 손 따스한 정
반가움에 왁자지껄
타향살이 삯 진 세월
촉촉이 내리는 비가
잔잔한 그리움의 향수
숭의문의 의성 향우
읊조리는 풍월 한 수에
짧은 하루가 아쉽구나
의성군(김주수 군수)은 지역인재 양성 장학기금 조성과 출향 의성인의 고향방문 및 애향심 고취, 그리고 의성인의 체력증진 및 골프저변확대를 위한 10월 26일 제6회 의성군수기골프대회를 의성의 엠스클럽에서 서울, 부산, 대구, 포항, 구미, 의성 등 향우 240명(60팀)이 샷건방식으로 12시 40분 동시 티업 했다.
엠스클럽의성은 ‘Member’s Club’의 약칭으로 ‘Specail Member’s club’을 지향하는 뜻을 담고 있다. 56만평 부지에 4개의 계곡을 품은 웅장한 지형에 코스가 앉혔다. 챔피언, 마스터, 챌린지 각 9홀씩 총 27홀로 구성됐다.
넓은 페어웨이와 지형을 따라 흐르는 코스 구성이 특징이다. (주)M&K(대표이사 사토 겐타로)가 코스 디자인을 맡았고 웅장함, 아름다움, 전략적인 플레이를 컨셉으로 잡았다.
오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김주수 군수, 김복규 전군수, 향우 연합회장 지성하, 박영문 상주, 의성, 군위, 청송 당협위원장, 권혁만 의성골프협회장을 비롯한 향우 240명이 참석했다.
□ 장학금 기부자(존칭생략 무순)
재경회장 지성하, 재부회장 김종탁, 재구회장 최병일, 재구미회장 김희두 각 200만원, 바이오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최영수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주수 군수는 현재까지 의성군 장학기금은 175억원이 조성되었고 연말까지는 200억원 장학기금이 조성될 것이라 했다.
○ 재경(회장 지성하) 참가자(가나다순 존칭생략)
김세헌, 김영은, 김점옥, 김좌열, 박경옥, 박기순, 사영일, 소현규, 서명수, 윤춘근, 이구억, 이상훈, 조명래, 조현진, 지성하
□ 시상
오늘 시상은 우천으로 9홀만 한 관계로 단체만 9홀 성적으로 시상하고, 개인 시상은 추첨으로 하였다.
※ 단체(9홀 합산 성적순) ▷우승 재대구북구향우회(105타) ▷준우승 다파로(107타) ▷3위 팔마회(109타)
※ 개인(추첨) ▷메달리스트 김재현 ▷우승 김계동 ▷1위 김복규 ▷2위 장현진 ▷3위 김성규 ▷롱 김문환 ▷니어 김현수 ▷다보기 김정섭 ▷다파 안명옥
오늘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 및 군 관계자 여러분, 의성골프협회 권혁만 회장 및 임원여러분, 각 지역 향우회장 및 골프회장 향우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엠스 클럽 의성 관계자 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글 / 조명래(본지 재경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