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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호-향우회 회장단 및 명예읍면장 친선골프대회

의성신문 2017. 7. 10. 10:21



향우회 회장단 및 명예읍면장 친선골프대회



출향 향우회연합회(회장 지성하)와 명예읍면장협의회(회장 이재근, 봉양)는 지난 6월 23일 엠스클럽 의성에서 상호간 화합과 친목도모 그리고 고향발전을 위한 고귀한 시간을 갖기 위해 첫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첫 대회를 가진 이날 행사는 명예읍면장협의회 측에서 주관한 것으로 이재근 회장(봉양명예면장)을 비롯한 배형남(의성), 손옥헌(단촌), 신종영(옥산), 손승호(춘산), 이재근(비안), 김동균(신평) 등 명예면장과 지성하 재경회장, 김종탁 재부회장, 이응구 재부사무국장, 권오복 재구미회장, 전상문 재구미사무국장, 정운기 재포회장, 김재현 재포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재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첫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에 이어 “같은 고향을 두고 서로 다른 지역에서 서로다른방법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모였다. 오늘 즐거운 라운딩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자.”고 했다. 김주수 군수는 “출향 의성인 한분 한분이 의성의 큰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고향 의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지켜봐 주시고 고향을 자주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지성하 회장은 “다른 지역의 발전된 모습을 볼 때마다 고향 의성을 생각하곤 한다. 우리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김 군수님도 열심히 하신다니 다행이고, 출향 의성인들도 한 뜻으로 힘을 모아 가면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이날 대회에 이어 시상 및 만찬에서는 참여 인사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한 말씀들을 남겼다. 우선 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것, 연합회 및 협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를 갖자는 것, 고향발전을 위해 접근방법을 새롭게 모색하자는 것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신종영 옥산명예면장이 77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우승 김동균 회장, 준우승 손승호 춘산명예면장, 3위 김종탁 재부회장, 롱기스트 지성하 재경회장, 니어 전상문 재구미사무국장 등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