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스포츠의 꽃

의성군이 동계스포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2010경북의성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지난 9월 16일 의성군청회의실에서 대회장인 김복규 군수 등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두)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연한 의지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대회진행요령, 도우미 배치, 선수 및 임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경기참여를 위한 숙박시설, 음식제공, 교통편의 등이 집중 조명 됐다.

또한 보고회에 앞서 이번 대회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체를 이끌어갈 대회조직위원 17명에 대한 조직위원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 자리에서 대회장인 김복규 군수는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인 우리지역에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로 지역발전을 앞당겨 나가자고 당부했으며 이어 김경두 대회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2010경북의성 아시아태평양컬링대회는 금년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의성컬링센터에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 6개국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