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규 군수 인터뷰
김복규 군수 인터뷰
잠재력을 깨우는 의성군 농업발전계획 수립 하겠다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국책사업으로 추진
본지 지령 400호 발행 맞아 권혁만 발행인은 지난 5일 군청 김복규 군수실을 예방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복규 군수는 지령 400호를 맞은 본지에 ‘지역신문의 지령 400호는 대단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우리지역에 지역신문인 의성신문이 없다면 불행한 일이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계속하여 의성군의 많은 이야기들을 군민들께 전해주는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노인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뉴스매체로 알고 있다고 한 김 군수는 주민들의 알 권리에도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는 당부도 더 붙였다.
김 군수 또한 군민을 위한 고민을 많이 하겠다고 했다. 특히 의성군이 경북도내에서 농업부문 투자가 가장 많음에도 농민들의 욕구에 충족되지 못해 답답하다. 앞으로 농민을 키우는 일과 기술농업으로의 전환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우려갈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군의회와 협조와 견제라는 관계보다는 상호 협력관계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이루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또한, 임기동안 군민들이 편안하게 살고, 하시는 일들이 잘 되어가도록 열심을 군정을 이끌어가겠다는 다짐을 주었다.
2008 무자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김복규 군수는 ‘군민 모두가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올해도 대 풍년을 맞이했다. 군민모두가 화합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하면 더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취임 후 3년 동안 계속하여 풍년을 이루고 있어 저도 행복하다.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로 지역을 이끌어 더불어 잘 사는 의성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 편집자 주-
■ 2009년도 예산안이 군 의회에 제출됐다.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내년도 군정의 추진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다면?
▶ 2009년도 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였습니다. 내년도 군정의 추진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하여 분야별로 말씀드리면 ▷첫째로, 농업생산․유통시설을 현대화하고 친환경 농업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우선,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 하겠습니다. 정부의 농정시책과 부합된 품목․분야별 계획을 수립하여 소득창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농업의 개방화는 닥쳐온 현실입니다. 전형적인 농업군인 우리의 과제는 선도적인 대책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농업인이 친환경적인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고 브랜드화 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생산과 유통의 선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농업의 규모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의성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기술교육을 강화하며, 농업대학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영농교육은 농업인이 스스로 찾아오는 교육으로 전환하고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인 자녀학자금 지원, 출산농가 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 일손 돕기, 영유아 자녀 양육비 지원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를 확대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토록 하겠습니다.
우리군의 주요 생산 작목인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성 황토 쌀,’ ‘의로운 쌀’, ‘탑 라이스’ 등 고품질 브랜드 쌀 단지를 4,095ha 로 늘리고, 대규모 및 소규모 육묘공장 설치와 상토지원 그리고 농기계 임대사업 등을 통하여 노동력 절감과 우량 묘 생산으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마늘목장’ 육성, 축산사료의 확보 등 축산업 경쟁력 사업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유통단계를 줄이고 판매 창구를 일원화하여 농민들이 혼과 정성을 들여 생산한 농산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거점산지유통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 하겠습니다. 고정고객 확보 및 홍보․판촉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고 대도시 직판행사를 확대하는 한편, 대대적인 홍보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 하겠습니다.
▷둘째로, 지역여건에 맞는 투자유치전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형적인 농업군 이라지만 농업소득만으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새로운 농업 외 소득원이 개발 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므로 우리는 그 여건을 만들어야합니다. 단밀농공단지와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농업 외 소득을 올리겠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골프장과 행정절차를 모두 끝낸 의성생태관광목장 사업은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의성에 오면 기업이 성공한다는 확신이 들도록 여건을 만들겠습니다.
▷셋째로, 이웃과 함께 잘사는 행복한 복지 의성을 실현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기반조성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 하도록 취약계층 보호와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저소득 소외계층의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면서 저소득층 자활사업과 복지시설 확충, 노인복지인프라 구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기초노령연금을 155억원으로 확대 지급하고 장기요양 보험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고 노인요양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사업 등 노인복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독거노인 돌보미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원하며, 노인복지 및 요양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들의 취미생활과 능력개발이 가능하도록 주민자치센터, 군립도서관,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오지지역 주민 및 거동 불능환자를 위해 이동보건진료사업을 확대하고, 건강진료와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강화하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신축하는 등 지역별 의료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향토인재 양성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진학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학별로 향토생활관 건립비를 지원하겠습니다.
결혼이민자 가족과 소년소녀가정 등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 확대와 보육서비스 수준, 아동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여 가족의 삶의 질 향상 개선에도 힘써, 어려운 이웃들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안동광역상수도 수수사업에 58억원을 투입하여 계속 추진하고, 의성읍 상수도 시설개량에 16억원 및 안평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에 6억원을 투입하겠습니다. 의성군 전 지역에 대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도 21억원으로 추진하여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토록 하겠습니다.
수질 보전을 위해 안계․봉양하수종말처리시설에 연차적으로 계속 투입하고, 의성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도 변경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의성소각시설을 민간위탁 운영하겠으며 오염하천 정화사업과 함께 축산폐수 등 환경오염원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넷째로, 독창성 있는 지역문화를 가꾸어 체류형 관광지를 개발하고 활기찬 지역개발로 살기 좋은 의성을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전통문화를 보존하여 후손들이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운사의 강원건립은 내년도 마무리하고, 조문국사적지 공원화사업과 씨름테마파크도 조성하겠습니다.
낙동강 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 중인 왜가리 생태마을과 조문국박물관 건립에도 박차를 가해 전통문화 유산과 독창성 있는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획기적으로 추진하여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지역을 통과하는 동서6축 고속도로와 다인~비안간 28호선 국도 공사에 상당한 국비가 투자되도록 계획되어 있지만 관계부처에 건의하여 더 많은 예산으로 조속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현안사업과 개발촉진지구사업,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등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접근성을 최대한 확보하겠습니다. 의성읍 경신아파트에서 의성역전 간 도시계획도로 등과 봉양․금성․안계면의 도시계획도로를 계속 개설하여 군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편리한 도로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200여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6개면에 오지 종합개발사업, 2개면에 정주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성읍 종합운동장에서 상리 삼거리간 도로개설은 내년도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전문성을 갖춘 생산적 공무원 조직을 만들어 군민의 마음을 아는 열린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행정혁신을 가속화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사고로 모든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공무원들에 대해 전문기관 위탁교육과 각종 포럼 참가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자체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의회청사를 신축하고 군 청사를 정비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후생복지에도 힘써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도록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우리군의 주요정책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2009년도 예산규모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 보다 16.2%가 증가한 3,514억원으로 일반회계 3,110억원, 특별회계 404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재정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지방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각별히 노력한 결과, 지방교부세는 올해보다 18.1%가 증가한 1,771억원과 국․도비 보조금은 8.9% 증가한 1,171억원을 확보하여 우리 군은 예산 3,500억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일반회계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농업․농촌분야가 전체예산의 가장 큰 규모로 23.4%인 728억원으로 편성했으며, 그 다음으로 사회․복지 분야가 16.2%인 50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가 10%인 309억원, 환경보호 분야에 7.2%인 223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6.7%인 210억원 등으로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매년 연례적인 경직성․행사성 예산을 최대한 억제하여 투자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분배에 최선을 다하여 편성하였습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계속 사업의 마무리와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 등 국책사업과 민선4기 전략 사업들의 본격 추진 등으로 인하여 세출 수요에 대하여는 선택과 집중으로 투자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배분하였습니다.
예산 운용과정에서도 성과 지향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운영으로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009년은 군민의 여망을 모아 출범한 민선4기 군정이 지역발전의 약속을 본격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가속화하여 성과를 내야 하는 해입니다. 군정에 대한 어떠한 고견과 충고라도 귀담아 듣고 군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계획된 일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라고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군민들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산편성과 확정, 집행에 대해 간단히 말씀해 주신다면?
▶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군수가 예산을 편성하고 의결기관인 군의회가 예산을 확정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군민의 세금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각 분야별로 각별히 검토를 하여 군수가 예산을 편성하면 군 의회에서는 우선순위나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를 심사하고 확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확정된 예산을 집행기관인 군수가 집행하고 나면 다시 제대로 쓰여 졌는지 의회의 결산검사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 최근 의성읍민들 가운데는 공공기관 및 단체의 사무실 소재지가 면단위로 이전하는데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봉양면으로 이전했고 최근에는 의성문화원이 금성면으로 이전했는데 언뜻 보기에는 균형발전을 위한 조치인 것 같기도 한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지?
▶ 최근 사무소 소재지가 읍내에 있다가 면단위로 이전된 기관이 몇 개 있습니다. 우선 군 산하 기관인 농업기술센터와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기관인 품질관리원 사무실이 봉양면으로 이전되었고, 경상북도 산하 기관인 의성소방서는 봉양면에 신축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의성문화원이 금성면으로 이전되었습니다.
기존의 농업기술센터는 부지가 협소하고 건물의 활용도가 떨어져 이전을 하여야 할 상황이어서 지가가 저렴하고 국도변에 위치하며 농업기술센터의 시범포장이 있는 현 위치가 적합하여 이전하였고, 품질관리원 사무실 역시 부지와 사무실이 협소하여 현재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신축 이전하였으며, 의성소방서는 경상북도의 계획에 의거 군위와 의성을 관할하기 적합한 위치에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의성문화원은 금성면에 소재하고 있는 조문국유물전시관 내로 이전하였습니다. 기존에 위치하고 있던 군민회관은 노후되어 리모델링계획에 따라 문화원이 이전되어야 할 상황이고 군과 문화원이 조문국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조문국사적지 인근에 위치한 조문국유물전시관 내에 문화원 사무실이 위치함이 적합하여 이전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번 신도청소재지를 다인면 인근에 유치하고자 노력할 때 읍민 가운데는 신도청소재지가 유치되면 오히려 의성읍으로 봐서는 좋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들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의성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군민이 넓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은?
▶ 의성군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은 잘 아시다시피 금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군민들께서는 단기간에 어떤 결과물을 보기를 바라십니다만 성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지금은 그 단계라고 생각하시고 기다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재 본 사업은 어려운 가운데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 기반구축을 위한 의성건강복지센터와 지역 센터 조성사업이 중점 추진되고 있습니다.
먼저 2012년까지 민자를 포함 약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할 의성건강복지센터는 금년에 40억원의 예산으로 의성읍 철파리 일대 의성건강복지센터 부지 101,744㎡에 대한 감정을 끝내고 현재 매입 중에 있습니다.
또 허브센터인 의성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될 금성, 봉양, 안계면의 3개 지역센터는 금년 5월 공모를 통해 신축 및 운영을 맡을 법인을 선정하였고 현재 설계를 끝내고 공사착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총50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별로 센터 내에 재가지원센터, 소규모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들어서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요양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12월중 착공하여 내년 하반기에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의성건강복지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은 금년 6월 발주하여 12월에 납품받게 되는데 이 계획이 완료되면 센터의 시설배치 및 운영계획 등이 확정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시범사업 둘째 해인 2009년도에는 허브센터인 의성건강복지센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게 되는데 100병상 규모의 전문요양시설, 보건소, 종합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등을 착공하게 되며 모두 1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또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군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니어클럽을 의성에 유치하였으며 본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정보 제공 등을 담당하게 되고 직영사업장도 운영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내년 사업비로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저소득 노인들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서 그동안 세 차례 대한주택공사 본사와 경북본부를 방문하여 대한주택공사가 360억원의 예산으로 의성읍 상리리에 408세대 규모로 계획 중인 임대주택 중 1동 70세대를 노인전용주택으로 특별공급해주도록 요청하여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내년 3월 착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은퇴노인복지촌 조성사업은 의성건강복지센터 인근에 1차로 75억원의 예산으로 50호 규모로 조성하게 되는데 내년 초에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2009년 준비단계를 거쳐 2010년 착공하게 됩니다. 본 사업은 한국농촌공사가 전담하여 전원마을로 조성할 계획인데 12월 19일 도청에서 도지사, 농촌공사 사장, 의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한 후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의성읍 중리리 일원에 조성될 공원묘지조성사업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사업이 확정되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사업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본 공원묘지는 개정된 장사법에 맞춰 기존의 공동묘지와는 완전히 다른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것입니다. 기존의 분묘대신 수목장 등 자연장 위주로 조성하게 되는데 현재의 공동묘지내의 무분별한 분묘를 정비하여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은 금년도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며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지역특성에 적합한 복지모델을 창출하여 노인복지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 의성군의 변화와 발전 속도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군민이 많은데 대하여?
▶ 민선4기 의성군정은 “할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의 마음을 아는 군정을 펼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때 22만 명 이었던 인구가 6만명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고 노령인구 비율이 32.8%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어 인구감소와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의 미래를 예측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활기찬 전원도시 의성건설」을 장기 비전으로 하는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민선4기가 출범하던 해인 2006년도의 예산은 2,345억원 이였습니다. 2008년도부터 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2009년도에는 3,514억원으로 1,169억원이 증가됩니다. 지방세 수입이 빈약한 의성군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중앙 부처를 방문협의하고 노력한 결과로 전국 자치단체 중 군의 경우 예산3,000억원이 넘는 곳은 10여 곳 뿐입니다.
앞서 군정의 추진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만 지역의 농업, 산업, 경제, 문화관광의 발전은 우리 모두의 노력에 의해 단계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군민의 여망을 모아 출범한 민선4기 군정이 해를 거듭할수록 자치역량을 축적하면서 많은 결실을 맺어 왔습니다만 그 동안 수립한 각종 계획을 기본으로 하여 의성 발전을 더욱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당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