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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휴가는 고향 구천으로 오이소’
의성신문
2008. 7. 14. 23:52
구천면 새마을 - 도로변 환경정리
‘하계휴가는 고향 구천으로 오이소’
새마을지도자 구천면협의회(회장 서영팔)는 지난 9일 새벽 5시부터 구천면 유산리에서 조성지 주변까지의 도로변 약 10.8km 구간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 20명을 동원 예초기로 풀베기 작업을 펼쳤다.
이날 작업구간 뿐만 아니라 작업 구간 외의 장소에 있는 풀도 베어내어 구천면 미관을 개선하는데 일조를 하였고,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에 있는 풀도 직접 넘어가서 베며, 작업이 끝난 후 자신의 차량으로 직접 작업현장을 돌아보며 예초작업이 미비한 부분은 예초기로 마무리 작업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하계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와 함께 새마을 정신을 드높였다.
한편 구천면 조성리 새마을 지도자 권용기씨는 본인 소유의 승용예초기를 이용하여 작업 전날 주요 도로변의 풀을 베어내어 작업 당일 예초 작업을 원활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구천면 새마을부녀회 박영순 회장 외 회원 9명은 풀베기 작업 전날부터 비빔밥 재료와 음료수, 얼음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작업 당일 풀베기 작업 현장을 순회하면서 음료수를 지급하고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도록 신선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여 줌으로써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으며 특히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돈독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