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규모의 스마트공항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강력 요구 방침 이철우 도지사는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추진 움직임에 대해 “우리는 우리의 공항을 제대로, 빨리 만들어 가는데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에 대해서는 “사실상 어불성설”이라고 하면서도 “20년 동안이나 싸워왔는데 또 싸우는 것은 통합신공항 만드는데 지장이 된다”며 “세계화·국제화시대에 걸맞은 우리의 공항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갈 길”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그동안 가덕도신공항 논란에 대한 경상북도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재검증 요구 때부터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와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에 따라 김해신공항 건설 추진을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그러나 정치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