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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공항 의성으로

의성신문 2017. 4. 17. 15:18

의성신문 605호


명예읍면장협의회 - 新공항 의성으로



의성군의 전ㆍ현직 명예읍면장으로 구성된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회장 이재근 봉양명예면장)’는 지난 3월 31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연말에 구성된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군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협의회 회장인 이재근 봉양면 명예면장은 “각 지역에서 명예읍면장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명예읍면장 상호간 교류가 없었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친목도모와 돈독한 공감대를 형성해 더욱 체계적으로 고향발전에 헌신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읍면장협의회는 고향의 저소득층을 위한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각 지역별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각종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주수 군수는 정기회의에 인사차 방문하여 각자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항상 고향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주시는 명예읍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명예읍면장은 그동안 지역 홍보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활동,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참석한 명예읍면장들은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공항 이전이 고향 의성으로 유치되기를 희망하며 깃발을 들고 기념 촬영했다.



구천초등 35회 동기회 - 新공항 대구ㆍ경북 福판으로


구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우남국)은 지난 9일 모교 운동장에서 총 동문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35회 동기회(회장 남시봉) 동문들은 “심각한 인구 감소로 모교가 폐교 위기에 처한 것뿐만 아니라 날로 축소 되어가는 고향풍경을 보노라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면서 최근 언론에 자주 오르락내리락하는 대구공항 이전이 고향 의성으로 확정되어 새로운 정기를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며 “新공항 대구ㆍ경북 福판으로” 깃발을 흔들었다.